▲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2024년도 교수 및 평가위원을 대상으로 표준화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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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2024년도 교수 및 평가위원 표준화 교육(이하 교육)’을 실시했다.
무주 태권도원에서 지난 2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열린 교육에는 올해 활동할 실기교수(품새, 겨루기, 시범, 격파, 호신술) 42명, 이론교수 16명, 평가위원(일반 및 호신술) 31명 등 총 89명이 참석했다.
WTA는 전문적인 지식과 소양을 갖춘 태권도 지도자 양성에 필요한 표준화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평가위원 평가의 신뢰도와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2024년도 교수 및 평가위원을 대상으로 표준화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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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1차(품새, 겨루기, 시범 실기교수), 2차(격파, 호신술 실기교수 및 일반, 호신술 이론교수), 3차(평가위원)로 나눠 실시됐다.
실기 및 이론교수를 대상으로는 △자격과정에 따른 교재 이해 △실기교육(분야별 지도법 및 지도방향) △토론(표준화 교육 관련) 순서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평가위원의 경우 △자격과정에 따른 평가방법 이해 △평가방법 실제 및 모의평가 △토론(모의평가 결과 분석)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
WTA는 교수 및 평가위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표준화 교육을 추가로 시행하는 등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WTA는 지난 2월 2일(금)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2024년도 WTA 교수 및 평가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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