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KOREA 태권도유네스코추진단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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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4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남·북 공동 등재를 위한 전략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남·북 공동 등재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데 있어 전북특별자치도의 국가유산으로서 태권도의 가치와 위상 제고, 태권도의 성지로서 역할을 확고히 하는 목적으로 전북일보, KOREA 태권도유네스코추진단,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무예학회, 한국교육재단,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KBS전주방송,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무주군, 우석대학교, NET ZERO 2050 기후재단, 대한무도학회가 후원한다.
주요일정으로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는 무형유산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 당위성과 과제,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역할과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으며 3부에는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최재춘 KOREA 태권도유네스코추진단장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태권도가 시, 도 지방무형문화재로 지정(2016년10월14일)된 것으로 인해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기본 틀을 마련하였으며 태권도를 유네스코에서 지정하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ITF 리용선 총재와 뜻을 함께 모아 유네스코 등재는 씨름과 동일한 방법으로 추진하기로 하였고 앞으로 진행할 등재 방안을 위해 통일부, 외교부, 문체부, 문화재청 등을 직접 방문하며 많은 자문과 등재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가 되어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와 국가유산지정 TF팀 구성, 다양과 협력과 지원방안, 대회 유치 등으로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에 추진단과 함께 중추적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2024 KOREA 태권도유네스코추진단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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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4월, KOREA 태권도유네스코추진단은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2024 KOREA 태권도유네스코 추진단 &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의 조직위원회 출범식에 10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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