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가 2025년 5월 19일 월요일부터 22일 목요일까지 ‘청춘어람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캠퍼스를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화려한 가수 라인업이 공개되어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의 시작일인 19일 월요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연애 코치인 좋은연애연구소의 김지윤 소장이 ‘연애의 3가지 함정’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2일 목요일 밤에는 대세 래퍼 비오, 감미로운 보이스의 싱어송라이터 양다일, 독보적인 음색의 이승윤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모든 행사는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청년 MC 박범수가 진행을 맡아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21일 수요일에는 용인특례시 청소년 예술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문화예술경연대회가 열린다. 예선을 거친 20여 팀 중 최종 9팀이 노래, 뮤지컬, 판소리, 낭독극, 무예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로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입상자에게는 총장 명의의 상장과 푸짐한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어서 진행되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슈퍼스타 선발전 역시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10여 개 학과에서 선발된 19팀의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학생취업처 최종원 계장은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축제 청춘어람이 단순한 교내 행사를 넘어 용인특례시 청년들의 대표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학교 곳곳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본교 학생뿐만 아니라 용인특례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축제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지역 혁신 및 상생 발전을 위해 축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는 점이다.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에 용인 지역의 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ESG 축제를 선언하며 축제 기간 내내 클린 부스를 운영하고, 사용된 현수막을 재활용하여 포대로 제작하는 친환경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대학 축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이번 축제에는 역북참내과의원, 미하나클리닉, 다비치안경용인사거리점, 신판교자동차운전학원, 뷰티풀몬스터, 한국복싱진흥원 복싱아카데미 등 다양한 용인 지역 업체들이 제휴하여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와 후원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축제에 필요한 무대, 음향, 조명, 파라솔, 테이블, 의자 등 행사 물품 대여와 학생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질 푸드트럭 운영에도 모두 용인특례시 관내 업체들과 협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이번 ‘청춘어람’ 축제를 통해 캠퍼스를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고, 지역 연계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본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용인공업전문대학으로 시작하여 용인송담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한 후, 2021년 7월 1일 현재의 용인예술과학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