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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선수단, 2026 산야 아시아비치경기대회 장도 올라…총 83명 파견

아시아 45개국 3,800명 참가 '해변 스포츠 제전'…22일 개막식 기수는 오세범·이영은

한국무예신문 | 기사입력 2026/04/21 [15:24]

韓 선수단, 2026 산야 아시아비치경기대회 장도 올라…총 83명 파견

아시아 45개국 3,800명 참가 '해변 스포츠 제전'…22일 개막식 기수는 오세범·이영은

한국무예신문 | 입력 : 2026/04/21 [15:24]

▲ 2026 제6회 산야아시아비치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출국 사진  © 한국무예신문

 

2026 제6회 산야 아시아비치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이 결전지인 중국 산야를 향해 21일 장도에 올랐다. 아시아 45개국이 모이는 이번 해변 종합 스포츠 제전에서 한국은 6개 종목에 출전해 은빛 모래밭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박상현 단장(대한체육회 이사)이 이끄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 25명은 21일 오후 1시 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에어차이나 CA124편으로 출국했다. 이날 비행기에 오른 본단은 대한체육회 본부임원 5명을 비롯해 수영(오픈워터스위밍) 6명, 주짓수 14명으로 구성됐다.

 

6개 종목 83명 파견…일정 맞춰 순차적 결전지 합류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산야 아시아비치경기대회는 아시아 전역의 선수들이 해변을 무대로 기량을 겨루는 국제 대회다.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열리며, 아시아 45개국에서 3,800여 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파견돼 총 14개 종목을 두고 열전을 펼친다.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 수영, 산악, 요트, 주짓수, 배구, 레슬링 등 총 6개 종목에 83명(선수 58명, 임원 25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현지 적응 훈련 및 경기 일정에 맞춰 선수단의 출국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미 지난 16일 요트 선수단을 시작으로 19일에는 수영(비치수구)과 배구 종목 선수들이 선발대로 현지에 도착했다. 이어 24일 레슬링, 25일 산악 종목 선수단이 차례로 합류해 완전체를 이룰 계획이다.

 

"성적보다 안전 최우선"…22일 야사 파크서 개회식

 

대회 출국에 앞서 박상현 선수단장은 선수들의 안전과 컨디션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박 단장은 "우리 선수들이 산야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며 "무엇보다 성적에 대한 압박보다는 즐겁게 경기에 임하고,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대회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리는 개회식은 22일(수) 오후 8시(현지시간) 산야 야사 파크(Sanya Yasha Park)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대한민국 선수단의 기수로는 수영 종목의 오세범 선수와 요트 종목의 이영은 선수가 선정되어 태극기를 들고 입장할 예정이다.

 

[종목별 대한민국 선수단 출국 일정]

  • 4월 16일: 요트
  • 4월 19일: 수영(비치수구), 배구
  • 4월 21일(본단): 본부임원, 수영(오픈워터스위밍), 주짓수
  • 4월 24일: 레슬링
  • 4월 25일: 산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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