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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 박사논문 심사 도마 위…특정 언론 비방성 서술, 검증 없이 통과했나

무예신문 “주관적 추측이 학위논문에 기정사실처럼 수록”…학위 인준 취소·행정조사 요구

한국무예신문 | 기사입력 2026/04/22 [15:40]

용인대 박사논문 심사 도마 위…특정 언론 비방성 서술, 검증 없이 통과했나

무예신문 “주관적 추측이 학위논문에 기정사실처럼 수록”…학위 인준 취소·행정조사 요구

한국무예신문 | 입력 : 2026/04/22 [15:40]

▲ 용인대학교 전경. 홈페이지 캡쳐  © 한국무예신문

 

용인대학교 대학원의 박사학위 논문 심사 과정에서 사실 확인이 결여된 특정 언론사 비방 내용이 여과 없이 최종 인준을 통과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언론사는 심각한 명예훼손을 주장하며 교육부 행정조사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021년 12월 용인대학교 대학원 무도학과에서 인준된 김모 씨의 박사학위 논문(『합기도의 통합 및 발전 과정에 관한 사적 고찰』)에 특정 언론사인 '무예신문사'와 발행인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방하는 내용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주관적 추측이 '사실'로 둔갑…검증 시스템 구멍

 

문제가 된 부분은 논문의 각주 내용이다. 저자 김 씨는 본지 발행인의 사적 활동과 언론사 운영을 결부시켜 "특정 입장만을 위해 왜곡된 기사를 작성했다"고 기술했다. 또한 주소지가 동일하다는 정황만을 근거로 "운영 주체가 하나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주관적인 추측을 기정사실처럼 단정했다.

 

논란의 핵심은 이러한 내용이 최고 수준의 학문적 엄밀성을 요구하는 박사학위 논문 심사 과정에서 전혀 걸러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통상 박사학위 논문은 지도교수를 포함한 5인의 심사위원이 수차례의 예심과 본심을 거치며 연구 윤리와 내용의 타당성을 교차 검증한다. 다단계 심사 과정이 무색하게 객관성이 결여된 서술이 통과되면서 용인대의 학위 검증 시스템 전반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 문제가 되고 있는 논문 각주 캡쳐 이미지.  © 한국무예신문



무예신문 "언론 신뢰성 훼손"…강경 대응 시사

 

관련 당사자인 무예신문 측은 지난 14일 용인대 측에 학위 인준 취소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하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무예신문 관계자는 "24년 역사를 가진 언론을 특정 단체의 대변지로 매도하고, 이를 '학위 논문'이라는 공신력 있는 형식을 빌려 영구 보존하려는 시도는 언론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학교 측의 답변과 조치가 불충분할 경우 교육부에 행정조사를 요청할 것"이라며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 법적 대응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번 사안과 관련해 용인대학교 측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향후 대학 측의 조사 결과와 후속 조치에 따라 논란의 파장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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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2U 2026/04/23 [10:30] 수정 | 삭제
  • 문제의 요지는 심사위원들과 지도교수의 합기도에 대한 이해와 생리를 전혀 파악 안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연구자가 지도교수를 선정 함에 있어 편히 논문을 통과 시키려는 의도가 있었다 할 수 있다. 뒷 돈이 많이 들어간 것으로 보임.
  • 나도박사하고 싶다 2026/04/23 [09:23] 수정 | 삭제
  • 위 박사학위논문 잘 읽어보았습니다. 용인대학교 박사학위 논문. 지도교수및 심사위원 5분의 교수들. 저도 이분들 밑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용인대학교에서 박사학위 받고 싶어요
  • 프리맨 2026/04/22 [17:44] 수정 | 삭제
  • 벌집을 건드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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