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제1차 국제대회 옵서버 프로그램' 성료…실무 노하우 전수인천 펜싱 그랑프리 현장서 45명 대상 밀착 교육 진행…체육단체·지자체 간 유치 역량 및 협력 체계 강화
대한체육회가 국내 지자체 및 체육단체의 국제대회 유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의 현장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국제대회 현장에서 밀착형 노하우를 전수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펜싱 그랑프리 현장서 실무진 45명 대상 교육 진행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이틀간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2026년 제1차 국제대회 옵서버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 인천 남녀 사브르 국제그랑프리펜싱선수권대회' 현장과 연계해 진행되었다.
현장에서는 철저한 실무 중심의 정보 공유가 이루어졌다. 대한펜싱협회는 대회 전반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개최지 전환에 따른 구체적인 실무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인천광역시체육회는 국제대회 유치부터 실제 개최에 이르기까지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아울러 펜싱협회의 협조 아래 경기장 시설 및 운영 시스템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 견학도 병행했다.
체육단체·지자체 간 협력 네트워크 확대의 장
이번 프로그램에는 회원종목단체와 시·도체육회,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약 4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국제대회 유치·개최의 양대 축인 체육단체와 지자체 간 연계 강화를 위해 단체별 소개 시간을 가졌다. 또한 'SNS 기반 국제대회 홍보 사례조사'를 주제로 조별 활동과 교류 간담회를 진행하며, 실무자 간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를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2020년부터 매년 시행…국제스포츠 경쟁력 강화 목표
'국제대회 옵서버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현장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옵서버 자격으로 참가해 기획부터 운영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습득하는 실무 역량 강화 사업이다. 현재 다수의 국제스포츠기구에서 대회 성과 창출을 위해 채택하고 있는 제도로, 대한체육회 역시 국제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체육단체 및 지자체의 국제대회 유치 역량을 끌어올리고 튼튼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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