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허걱 |
강사범 |
2020/03/23 [10:03] |
|
|
"우리의 현실은 그야 말로 태권도 본질이 훼손된 지 오래 되었다. 그냥 비즈니스 그 자체이다. 우리는 이래도 되고, 다른 사람은, 중국은 안 된다? 이게 무슨 해괴한 궤변인가. 이걸 지금껏 주장하면서 마치 도사를 키우는 태권도로 치부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정신 나간 사람들이 아닌가"
전국에서 규모가 제일 큰 협회장이자 9단연맹회장이라는 분의 태권도관이 이러하다니 도저히 믿을수가 없네요 ㅠㅠ 태권도계가 개판이니 어런들 저런들 어떠하냐? 비즈니스적으로 돈만 벌면 된다는 생각... 무섭고 그러한 태권도 최전선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는 내 자신이 서글퍼지네요 ㅠ 하지만 역사는 냉철하게 평가해줄 겁니다. 더럽고 추악한 자의 행적을.... |
|
|
|
|
|
|
동감 |
사범 |
2020/03/25 [15:03] |
|
|
지도자가 이정도의 철학과 실천의지는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다들 눈치만 보고 중간만 할려고 하는 시대에 용기있는 말씀입니다.
정치군들이 철학없이 눈치만 보고 있으니 코로나 19가 안 없어지는것이고
고스란히 피해는 태권도인들이 보는 겁니다.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