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지관 세계연맹, 2019년 정기총회 개최 기념 단체 사진 © 한국무예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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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희망을 안고 밝아온 2019년 1월, 세계 40개 국가에 지부와 100여개가 넘는 가입도장을 가지고 우리 전통무예 합기도와 택견을 세계에 널리 뿌리 내리고 있는 을지관 세계연맹(Euljikwan World Union, 회장 주웅서)이 지난 토요일(1월12일) 제3차 국내 정기총회를 제천 명성유유웨딩컨벤션에서 개최했다. 합기도계의 원로들을 위시한 연맹이사 및 분과위원장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그동안 연맹의 활동사항과 가입현황 등을 보고하고 을지관 세계연맹의 비전을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총회에 참석한 (사)대한합기도협회 대원로 정안세 원로는 연맹회원단합이 경쟁력임을 힘주어 말했고 주웅서 회장은 을지관 세계연맹의 2019년 힘찬 도약을 강조하며 총회를 진행했다. 총회 내용 중 2019년 사업계획으로 일정이 확정된 불가리아(1월), 덴마크(3월), 프랑스(4월), 브라질(4월), 대한민국(7월), 독일(9월)에서 개최되는 국제세미나와 국제무술대회, 경찰관 무도교육, 각 시,도별 시범단 활동까지 사진과 동영상으로 준비되어 좋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 을지관 세계연맹, 2019년 정기총회 개최 모습 © 한국무예신문 |
| 이날 임명장을 받고 새롭게 선임된 강석수이사는 “을지관 세계연맹의 이사로써 이번 총회를 통해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보았고 연맹이 세계로 뻗어나가는데 일조 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웅서 회장은“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각 국가의 부회장 및 임원들, 그리고 일선의 사범들의 많은 도움과 노력이 있어 을지관 세계연맹이 점점 더 위상을 키워 나갈 수 있었다”며 “우리연맹은 을지관인을 위한 무예단체가 아니다 우리나라 전통무예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고 앞으로 세계에서 최고의 무술단체가 될 수 있게 더욱더 노력 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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