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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간소개> 한국 전통무예에 깃든 정신과 철학
“무예武藝는 ‘남과의 다툼’이 아니라‘자신과의 싸움’이다.”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20/05/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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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무예신문

 

이 책을 통해 한국 전통무예에 깃든 정신과 철학의 진지한 통찰과 탐구로, 기존의 단편적인 무에 대한 철학적 접근에서 가일층하여 무예의 통시적 관점에서 정신과 철학을 이해하는 편린을 찾아 볼 수 있다. 무예를 새롭게 바라보고, 진정한 무예계의 봄을 찾아 기쁨 가득한 마음의 양식을 쌓는 여정으로 독자를 초대한다.

 

이 책은 제1장 전통무예란?, 2장 힌국 전통무예의 근본이치, 3장 우리 민족성, 4장 무와 병에 대한 인식, 5장 한국 전통무예에 깃든 정신과 맥락, 6장 한국 전통무예의 표출로 구분한 방대한 분량의 무예인의 필독서이다.

 

저자는 무에 대해서,무예武藝남과의 다툼이 아니라자신과의 싸움이다.”문무文武는 문도文道와 무도武道의 음양(병립)관계이지만 다른 한편 이상적인 인간상을 표현하는 용어로 문무겸비文武兼備’, ‘문무지도文武之道’, ‘문무도과文武道科라는 용례이다. 통상적으로 몸과 마음을 갈고 닦는다는 심신연마라 함은 문무를 익히는 것이다. 무예인은 끊임없는 심신의 조화로운 수련으로 깨달음의 이치에 이르게 된다. 수분각수분득隨分覺隨分得, 즉 깨달은 만큼 얻는 것이다. ”문도文道를 모르면 무도武道도 마침내 승리할 수 없는 것이니, 이는 문자의 도리를 모르면 무도에서도 마침내 승리를 얻을 수 없음을 뜻한다고 정리하고 있다.

 

필자는 무예를 수련하고 연구하는 학자로서 문무겸비를 지향하며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무예를 통해 인류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교수로서 경희대학교 겸임교수, 숭실대, 용인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에서 강의를 하였다.

연구자로서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스포츠기억문화연구소 등에서 연구에 매진하였다. 학자로서 국제학술지 및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전통무예와 택견 관련 논문을 50여 편 게재하였고, 단행본으로 택견 겨루기 總書, 택견 기술의 과학적 원리, 스포츠 택견 韓英版등 다수를 발표했다. 공연가로서 무예의 공연화 작업으로 국립극장에 백의선인총감독으로 공연을 올리고, 뮤지컬 광개토대왕, 택견 아리랑 등 무술감독과 기획, 국외 20여 개국에 세미나 및 시연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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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20 [09:56]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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