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궁도협회가 ‘전통활쏘기’를 유네스코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세미나를 오는 9월 19일 개최한다.
‘전통활쏘기의 유네스코무형문화재 등재 방안’을 주제로 대한체육회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 세미나는 개회식, 주제발표와 토론, 전체질의의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주제발표는 국궁교수회 회장인 한용진 고려대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로 최석규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연구원의 ‘활쏘기의 국가문화재지정과 전승방안’, 공성배 용인대교수의 ‘씨름의 유네스코무형문화유산 등재과정과 경험’, 정재성 충주시의원의 ‘활쏘기의 UNESCO 무형문화유산 등재신청 제안 II’, 토론자로 김기훈 육군사관학교 명예교수, 나영일 서울대교수, 이승환 전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장이 각각 나선다.
행사 주최 측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사전 접수를 통한 화상회의(선착순 100명) 및 유튜브 생중계 방영 등을 통해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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