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완공예정인 태권도공원의 조감도 © 한국무예신문 | | 태권도공원 조성사업장이 환경부로부터 친환경우수사업장으로 지정받았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배종신)에 따르면 전세계 7,000만 태권도인의 성지가 될 태권도공원 조성사업이 환경부(전주지방환경청)에서 추진하는 '친환경우수사업장'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친환경우수사업장'이란 친환경적 사업계획 수립, 독창적이고 친환경적인 환경오염 요인 저감방안 및 관리기법 적용, 친환경적 환경 조성 등 환경분야에서 우수성이 인정된 사업장을 말하는 것으로서, 태권도공원이 위치하고 있는 전북권에서는 금년 기준 84개 대상 사업장중 3개소가 선정됐고, 태권도공원은 각 심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태권도공원은 2013년 개관 예정으로 전라북도 무주에 조성 중이며 체험지구, 수련지구, 상징지구의 영역에 태권도경기장, 체험관, 전시관·비지터센터, 태권도연수원, 태권도연구소, 태권전, 명인관, 전망대 등의 시설로 구성된다. 재단은 친환경우수사업장 지정을 계기로 "환경의 중요성을 상기하고 친환경적인 태권도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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