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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패션타운, 조선 훈련도감 군사들 휴무 알바에서?
역사의 현장에서 만나는 전통무예 창작 이야기극 「하도감 이생전」… 십팔기보존회원 출연
 
차종문 기자 기사입력  2013/11/04 [01:59]
▲ “저렇게 멋질 수가!” 전통무예 창작 이야기극 「하도감 이생전」은 포목장수 이생원이 훈련도감 군사들의 패기 넘치는 무예 훈련 장면을 보고 탐복하면서 그 이야기가 시작된다.     © 한국무예신문

조선시대 흥인지문 밖 말 목장(현재 마장동)은 왕의 사냥터나 군사 훈련장으로 사용되었고, 흥인지문 일대에 군사시설이 자리 잡게 되었다. 임진왜란 때 훈련도감이 설치되면서 현 국립의료원 자리에 있던 훈련원은 하도감이 되었다. 상비군이었던 도감군은 최상품의 보포를 지급받았고, 도감군의 식솔들은 보포를 가공하여 시장에 내다 팔았으며 도감군들은 쉬는 날 장사를 하였다. 그 곳이 바로 오늘날 동대문 지역의 패션타운이다.
 
「하도감 이생전」은 주인공 이생을 통해 조선시대 하도감과 흥인지문 일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으며, 훈련 장면을 통해 조선 후기의 무예훈련 교범인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에 기술된 전통무예 동작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의 줄거리는 대충 이렇다.
 
포목장수 이생이 배오개에 포목을 팔러 왔다가 우연히 하도감의무예 훈련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이생은 하도감군의 패기 넘치고 남자다운 모습에 반하여 도감군이 되기로 결심하고 특채로 뽑히기 위한 작전을 모의한다. 힘겹게 훈련도감의 견습생이 된 이생은 결국 사고만 치다가 쫓겨나게 된다.
 
▲ 전통무예 창작 이야기극 「하도감 이생전」은 서울시관광정책과 주최, 동대문지역 스토리텔링 사업팀이 주관하여, (사)전통무예십팔기보존회 회원들이 출연하고 있다.     © 한국무예신문
 
그러던 중 이생은 밤거리에서 화적떼들의 위험한 계획을 엿듣게 되고 그들과 맞서기로 결심하는데 그 화적떼 소탕에 일조(?)하면서 하도감에 특채가 이뤄진다는 내용이다.
 
전통무예 창작 이야기극 「하도감 이생전」은 서울시관광정책과 주최, 동대문지역 스토리텔링 사업팀이 주관하여,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토, 일 하루 두차례식 공연되어 오고 있으며 (사)전통무예십팔기보존회 회원들이 출연하고 있다. 공연관람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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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1/04 [01:59]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전통무예인 13/11/04 [09:20]
한국무예신문을 보면 신성대씨와 십팔기에 대해서 많이 나온다. 한국문예신문과 신성대씨 십필기와 관계가 있는지? 십팔기협회와 대구에 십팔기협회(충의무예원) 중 어떤것이 올바른 협회인지? 본국검을 보면 십팔기협회와 본검국검 협회의 기예 재현이 너무차이가 많이 난다.... 십팔기 협회가 처음 체육관을 할 때 어떤것을 가지고 간판을 달았는지? 이때 김광0000님이 어떤 내용을 가지고 십팔기을 가지고 지도 했는지 의문점이 대두되네요........ 역사는 진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정 삭제
대구무인 13/12/26 [17:02]
대구 충의무에원 관장은 대구 십팔기 도장에서 배웠는데, 자신을 가르친 대구 스승과 뜻이 맞지않아 자기가 직접 협회를 차려 회장이 된겁니다. 그 사람은 해동검도 협회도 함께 운영하고 잇습니다. 돈이 된다 싶으면 뭐던지 하는 장사꾼이라고 판단됩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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