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2015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새 해에는 우리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원하는 목표를 꼭 달성할 수 있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한국무예신문은 특정한 종목에 국한하지 않고 국술을 비롯해 태권도, 합기도, 검도, 택견 등 우리나라 각종 무예 단체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무예를 통한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 함양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우리에게는 그 어떤 민족보다 우수하고 유구한 ‘전통문화’라는 것이 있습니다.
어떤 훌륭한 상품이나 산업이 있다고만 하면, 거의 모든 것들은 경쟁에서 이길 수 있고 인정받을 수 있지만 인력으로는 도저히 따라 잡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시간과 전통입니다.
우리에게는 오랜 시간 조상이 남겨준 우리 고유의 자산, 전통무예를 할 수 있는 “특별한 재능”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멋진 고급보물이라도 혼자 어두운 다락방에서 보고 즐기면 그 가치가 빛을 발할 수 있겠습니까? 결국은 남이 인정하고 가치를 평가 해주어야 그것이 진정한 보물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 무예 종목의 발전을 위하여 한국무예신문의 계속적인 노력 부탁드리며, 아울러 우리의 진정한 보물 전통무예와 그것의 정신을 널리 보급시켜 우리 사회의 밝고 정의로운 사회를 조성하는데 힘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5년 새해에도 한국무예신문이 많은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서 더 높이 도약하기를 기원하며, 아울러 우리 국민과 무예인 모두가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가운데 원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1월 1일 새해아침
(사)국술원 회장 서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