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체육 정책세미나 참가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는 모습. © 한국무예신문 | |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성일)가 ‘장애인체육 ONE STOP 서비스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장애인체육 정책세미나를 4월 26일(화)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현재 추진 중인 ‘국민체력100사업 장애인부 도입 연구’의 진행 과정을 점검하고, 장애인체육 활성화의 관점에서 국민체력100사업의 장애인부 도입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또한 장애인체육 3대 요소라 할 수 있는 시설, 지도자, 프로그램을 ONE STOP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공개 토의가 이뤄졌다. 국민체력100사업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ㆍ평가를 하여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국민의 체육복지 서비스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국민체력100사업의 장애인부 도입 연구’에 대한 제반 사항을 점검한 후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 2017년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자로는 「국민체력100 장애인부 도입연구」에 한국체육대학교 박재현 교수, 한국특수체육학회 오광진 회장(재활복지대 교수), 한국스포츠개발원 박세정 연구원이 참가하였고, 「장애인 ONE STOP 서비스」에는 김태형 나사렛대교수, 한지아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센터장이 참가하여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경배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개관한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광주 운영사례를 발표해 ‘장애인체육 ONE STOP 서비스’의 방향성을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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