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016 전국청소년호신무예대회 개회식 모습. © 한국무예신문 | | TAFISA 국제회원 세계합기도연맹(회장 최선길)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한 ‘문체부장관상 2016 전국청소년호신무예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0일 강원도 원주시 치악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 임원 및 선수, 가족 등 1000여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해외에서 세계연맹 소속 인도, 이란, 모로코 등 연맹지부장이 참석해 대회 분위기를 고취시켰다. 최선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이 대회에 참가해 성황을 이뤄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수준 높은 대회 준비와 건전한 무예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해준 대회준비 관계자들에게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016 전국청소년호신무예대회 단체 기념 사진. © 한국무예신문 | | 아울러 정운찬 전 국무총리, 김무성 국회의원(전 새누리당 대표), 이주영 국회의원(전 해양수산부장관) 축사 또는 축하화환을 보내와 대회를 격려했다. 이날 개인 및 단체로 나눠 출전한 참가선수들은 호신술, 낙법, 연무 등의 부문에 출전 기량 등을 펼친 결과 전체종합우승에게 주어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강원도 홍천 선무종합무술관(관장 류민영)이 차지했다. 대회개최와 관련해 세계합기도연맹 관계자는 요즘의 열악한 무예환경에서도 많은 분들이 대회개최에 협조해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내년에도 수도권에서 개최해 한층 발전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무예축제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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