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 발전과 회원들간 화합을 위해 최선으로 다하겠습니다.” 차도철 당선인(우측)이 양종배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한국무예신문 | | 제21대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장에 차도철 전 협회 고문이 당선됐다. 7월 13일(수) 실시된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장 선거에서 차도철(65) 후보가 상대로 나선 김재준 후보(울산협회 상임부회장)을 누르고 제21대 회장에 당선되었다. 이날 울산시협회 대의원 총회를 통해 실시된 선거에서 차도철 당선자는 참석대의원 11명 명 중 7명으로부터 표를 얻어 4표에 그친 상대를 여유 있게 눌렀다.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종배)는 선거와 동시에 당선자공고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전 울산광역시 태권도협회 전무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던 차도철 당선인은 선거와 관련 “울산태권도협회를 이끌어 오신 김종관 회장님 뒤를 이어 막중한 중책을 맡았다”면서 “과열 대립선거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회원들간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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