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에서부터 광시사범대 장지 교수, 귀주성청년체육협회 LI Jun대표, 중국공수도협회 Lei ZHANG사무차장, 전)경기도공수도연맹 배선원회장, 현)경기도공수도연맹 김건 회장, 전)대전공수도연맹 김경태회장, 경기도공수도본부도장 정권홍 총관장 © 한국무예신문 | | 경기도공수도연맹(회장 김건)가 중국 광시사범대학교와 중국공수도협회, 귀주성 청년체육협회 등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8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중국과의 교류일정 속에 진행된 협약식에는 중국 Li Jun 귀주성 청년체육협회 대표와 중국공수도협회 Lei ZHANG 사무차장, 지도자, 심판 등 중국의 많은 공수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공수도 보급 및 발전, 인재양성을 위하고 나아가 체육, 교육, 문화 ,관광 등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교류대회를 통해 서로 공유하자는 것. 김건 회장은 광시사범대학교 체육원장인 사상(谢翔)교수에게 경기도공수도연맹 명예이사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협약식의 내용과 같이 많은 교류를 통해 차후 아시안게임, 올림픽 등 한국과 중국이 꼭 좋은 메달성적을 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특히 이 행사에는 대한민국공수도의 정상화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공수도연맹 정상화추진공동위원장인 전)대전공수도연맹 김경태 회장과 전)경기도공수도연맹 배선원 회장도 중국 측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교류의 격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배선원 회장은 이번 교류의 소감으로 “공수도의 올림픽 진입으로 인한 중국인들의 높아진 관심도를 실감했다”면서 “앞으로 중국과 박사출신으로서의 학술 및 상호교류에 앞장서고 현재 어려움에 처해있는 대한공수도연맹을 정상화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공수도본부도장 정권홍 총관장은 중국의 공수도 지도자, 선수 등 50여명의 대상으로 공수도 대련 및 형 세미나를 개최하였고 좋은 반응 속에 중국 각 지역의 지도자들로부터 세미나 초청이 들어오고 있다며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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