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도성 통합 이천시태권도협회 초대회장이 이천시협회기를 받아들고 흔들고 있는 모습. © 한국무예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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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솔선수범의 정신을 바탕으로 이천시태권도협회 발전을 위해 혼신을 쏟겠습니다.” 이도성 통합 이천시태권도협회 초대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22일(토) 오후 6시 경기도 이천시 크로바웨딩타운에서 개최된 전임 회장 이임식을 겸한 통합 이천시태권도협회장 취임식에서 이도성 초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색단풍이 펼쳐진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취임식에 참석해주신 내외귀빈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제가 이천시태권도협회를 책임질 수 있게 된 것은 전임 정재설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회원들의 성원과 신뢰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협회를 책임지고 잘 이끌어 갈 수 있을까하며 고민을 많이 했다는 이도성 회장은 “지난 6년 동안 전무이사를 하며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은 일이 많았지만 여유가 없어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 많았다”면서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4전5기 오뚝이 정신과 무한 이천시협회 사랑을 통하여 새로운 개혁과 협회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우측)으로부터 회장 인준패를 받고 있는 이도성 통합 이천시태권도협회 초대 회장. © 한국무예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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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 회장은 “처음에는 실수도 많겠지만 너그러이 이해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면서 “오랜 세월 동안 함께 한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 나은 환경에서 협회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앞서 이도성 초대회장은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으로부터 회장 인준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천시 체육회 관계자 및 유관 기관 관계자,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 다수, 경기도 시군 협회장, 이천시태권도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이천시태권도협회 전임 회장 이임식 및 통합 초대회장 취임식 기념 단체사진. © 한국무예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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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취임한 이도성(63년생) 초대회장은 지난 7월 25일(월) 이천시태권도협회 통합 창립총회를 통해 대의원들 만장일치로 초대회장에 선출됐다. 경기도 여주에 출신인 이도성 회장은 경기도 이천고와 가천대대학원 석사를 졸업, 경기도태권도협회 전무이사회 사무국장과 이천시태권도협회 부회장 겸 전무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국기원 승품・단 심사 평가위원, 경기도태권도협회 심사분쟁 조정위원회 위원, 경기도태권도협회 국기원 승품・단 심사 검인관, 경기도태권도협회 심사분과 위원장 등을 맡아 태권도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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