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6년 5월 경북 경주시 내남면 박달리 소재 대한합기도협회 중앙연수원에서 개최된 제24기 사범연수 개회식 장면. © 한국무예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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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19부터 3일간 천년고도(千年古都) 경북 경주에서 합기도 ‘종가(宗家)’ 정통 사범연수가 이뤄진다. 국내 정통 합기도 종가 대합합기도협회(총재 오세림)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시범연수에 외국인 합기도 사범 40여명을 비롯해 국내외 합기도 사범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한재 합기도주가 참석해 연수에 참가한 사범들과 수련을 함께하면서 자신의 무도 철학을 비롯해 합기도 해외 전파 과정 등을 강연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 대한합기도협회 제24기 사볌연수 수료식 기념 사진. © 한국무예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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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합기도협회가 이번 실시하는 사범연수는 25기째로 정통 합기도 종가의 술기를 일선에서 직접 보급, 지도하는 지도자(사범)들을 배출, 양산하기 위한 과정으로 전도유망한 정통합기도사범들의 필수코스이다. 지난 1991년부터 제1기 사범연수교육을 실시한 지난해 24기까지 사범이수과정을 거친 인원은 3450명이며, 그 이전 사회단체 시절의 인원까지 포함하면 6300여명에 달한다. 정통합기도 지도자들을 배출하는 ‘합기도 종가’ 대한합기도협회가 실시하는 사범연수에 참가문의는 협회 중앙사무국 전화(02-452-3438). 또는 협회 홈페이지( http://khf.or.kr)를 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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