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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악기상가, ‘색소폰 원포인트 레슨’ 참가자 모집
9월 23일과 10월 14일 ‘낙원의 고수-색소폰 원포인트 레슨’ 진행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17/08/31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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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연주 실력을 단시일에 개선할 수 있는 강습이 열린다.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는 9월 23일과 10월 14일에 10시부터 12시까지 ‘색소폰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낙원악기상가에서 17년간 색소폰 전문 악기사를 운영해온 ‘베델악기’ 김연성 대표로부터 색소폰의 역사와 구조, 호흡법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다.

김연성 대표는 색소폰 전공자이면서 색소폰 수리의 달인으로도 불리는 만큼 정돈된 소리를 내는 법, 유연하게 호흡하는 법을 지도하는 것은 물론이고 잘못된 연주 버릇을 바로잡고 색소폰 무상 점검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강습은 낙원악기상가가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반려악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다. 낙원악기상가는 ‘낙원의 고수’라는 이름으로 낙원악기상가의 숨은 실력자들이 강사로 나서 악기 연주법과 악기 제작법 등을 알려주는 강습을 진행해왔다.

그동안 호응을 얻은 ‘우쿨렐레 만들기 클래스’ ‘카혼 클래스’ 등이 주로 초보자들을 위한 입문 클래스였다면 이번 ‘색소폰 원포인트 레슨’은 독학이나 동호회 활동을 통해 기초를 다진 악기 연주자들에게 유용한 강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색소폰은 풍성한 음색이 매력적이며, 같은 색소폰이라도 연주하는 사람에 따라 다른 소리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소리 내는 주법이 리코더와 비슷해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꾸준히 연습하면 폐활량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어 노년층의 취미 생활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에 ‘낙원의 고수-색소폰 원포인트 레슨’ 강사로 나서는 베델악기 김연성 대표는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베델악기를 방문하는 70세 이상 고객에게 색소폰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선착순 100명).

‘낙원의 고수-색소폰 원포인트 레슨’ 참가 신청은 8월 30일(수)부터 9월 17일(일)까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할 수 있다. 9월 23일(토)과 10월 14일(토)에 참가자 각 15명씩 총 30명을 선정하며, 당첨자는 9월 18일(월)에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강습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는 악기 습기제거제인 뮤직드라이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낙원악기상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낙원상가는 가을이면 으레 낭만적인 선율이 매력적인 색소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며 낙원의 고수-색소폰 원포인트 레슨 프로그램을 통해 색소폰 연주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무상으로 악기 점검도 받아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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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31 [04:32]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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