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8일~19일 울산 종하체육관에서 ‘2017 울산 세계어린이태권도 문화축제’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한국 영남본부(회장 구효송)에서 추최하며,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 경상남도태권도협회, 한국무예신문, 주)포올행동발달교육진흥원이 후원하는 대회로서, 참가자격은 키즈부(유치부), 칠드런부(초등부), 패밀리부(부모, 조부모)로 나뉘어 수련생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참여할 수 있는 가족대회이면서 엘리트(A조)와 생활체육(B조)이 함께하는 축제형 대회이다. 또한, 기존에 품새, 겨루기 경기 뿐만 아니라 가족품새(부모자녀부)와 가족경기(가족미트차기, 가족송판격파), 참가자 기술경연(패치경기)등의 다양한 경연이 있으며, 겨루기 경기방식이 3전 2선승제로 먼저 2라운드를 취득한자가 승리하는 점이 기존의 대회와 다른 방식의 대회이다. 울산대회 대회요강과 참가문의는 '다음카페(cafe.daum.net/tkdwithus) 나 '네이버 밴드'에서 '태권위더스'를 검색하면 되고, 참가접수는 오는 10월 27일(금) 까지 www. onlinetkd.co.kr로 접수하면 된다.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영남본부는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7월 영산대 양산캠퍼스에서 국제심판교육(품새/겨루기)을 실시하였으며, 울산대회에 심판으로 위촉하여 국제심판으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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