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특전태권도사범회와 제3공수특전여단은 업무협약식을 갖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한국무예신문 | | 대한특전태권도사범회와 제3공수특전여단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10월13일 오후 2시 제3공수특전여단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대한특전태권도사범회 김진열 회장 등 집행부임원들과 제3공수특전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여단의 태권도발전과 부대홍보는 물론 태권도 수련생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부대 체험활동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김진열 회장은 86아시안게임, 88서울올림픽, 국군의 날 등 국가의 크고 작은 행사에 대한민국 군 대표로 태권도시범을 통해 전세계에 한국군의 위상을 높인 자랑스러운 태권도부대와 업무협약을 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다시 한 번 특전사의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 특전태권도사범회, 제3공수특전여단과 MOU © 한국무예신문 | | 특전사를 전역한 태권도사범들과 특전사 현역태권도사범들의 모임인 대한특전태권도사범회는 지난 2014년부터 특전사 예하부대에 태권도용품전달, 태권도 지도, 특전사태권도대표선수단 후원, 특전부대 지원활동 등을 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중국, 방글라데시, 사우디아라비아, 콜롬비아 등의 국가에서 투철한 국가관으로 무장한 회원 280여명이 희생 및 봉사정신으로 활발히 태권도 보급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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