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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고 엄운규 태권도 원로 생애사 발간
‘외길 70년, 현대 태권도의 기틀을 다진 엄운규’…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주도 약 2년 6개월 만에 결실
 
김민태 기자 기사입력  2017/11/01 [14:11]
▲ 국기원이 약 2년 6개월간의 노력 끝에 발간한 고 엄운규 태권도 원로의 생애사 표지.     © 한국무예신문

국기원(원장 오현득)이 고(故) 엄운규 태권도 원로의 생애사를 발간했다.

‘외길 70년, 현대 태권도의 기틀을 다진 엄운규’라는 제목의 생애사는 총 206쪽(영문 242쪽) 분량으로 △태권도 입문 △태권도 지도자의 길 △태권도 관(館) 통합 △태권도 기반 구축과 세계화 △태권도 행정가의 삶 △태권도 이선에서 △후배‧제자가 본 엄운규 등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생애사는 엄 원로가 태권도를 수련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청도관 3대 관장으로 취임했던 시절, 대한태수도협회(현 대한태권도협회) 창립, 국기원 건립, 관 통합, 그리고 2004년 국기원 원장 취임과 퇴임 이후, 태권도계의 동반자였던 이종우 원로의 타계에 이르기까지 엄 원로가 태권도와 함께 걸어온 70년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국기원이 엄 원로의 생애사를 발간하게 된 계기는 오현득 국기원 원장이 행정부원장으로 재직하던 2015년 초, 엄 원로에게 국기원의 발전 방안에 관한 고견을 듣던 중 엄 원로의 태권도 인생을 역사 기록물로 남겨 태권도의 발전을 위한 교훈으로 삼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정만순 원장의 적극적인 동의와 재가를 얻어 시작하게 됐다.   

이후 국기원 태권도연구소의 주도로 편찬 작업을 시작, 손천택 인천대학교 교수(전 국기원태권도연구소 소장)와 서성원 태권박스미디어 기자를 집필진으로 구성해 약 2년 6개월간의 노력 끝에 결실을 보게 됐다.

오현득 국기원 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엄운규 원로의 태권도 생애는 태권도 현대사의 질곡과 환희가 오롯이 담겨 있다”며 “그의 뒤를 잇는 태권도 후학들이 빛나는 태권도 역사를 써 가는데 있어 큰 교훈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엄 원로의 생애사는 대한미디어(전화 02-2267-9731)에서만 판매하며, 가격은 2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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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01 [14:11]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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