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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마음이 젊은 사람들 이야기’ 출간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18/02/2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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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마음이 젊은 사람들 이야기’를 출간했다.

요즈음 100세 시대라는 말을 심심치 않게 듣는다. 그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니라는 것은 다들 알 것이다. 크고 작은 병을 치르면서도 90세를 넘기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는 것이다. 그 뿐인가. 조금만 건강을 챙기다 보면 해를 넘기고 또 넘겨 100세를 바라본다. 사람들의 인식에 100세라는 것도 이제 가깝게 되었으며 100세 시대라는 타이틀이 멀지 않게 되었다. 비단 최근의 변화만은 아닌 이미 2009년 ‘100세 인류’라는 말을 UN이 그 시초로 꺼낸 바 있다. 그리고 10여년이 지난 지금, ‘100세의 삶’은 더욱 가시적 권역에 들어섰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좋은 시절은 다 갔다’고 하는 50세가 아직 반평생에 불과한 것이고 60대에 들어서도 40년의 세월이 남은 것이다. 새로운 도전이나 젊었을 때의 기회는 다시는 없을 거라고 쉽게 생각하는 그 시기가 실은 절반의 진행에 위치한 것이다. 은퇴를 바라보고 경력의 마감을 준비하는 시기가 아닌 다음 경력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탄력을 얻는 시기로 중장년 시기를 보아야 할 것이고 또 끝이 아닌 다음이 기다리는 시기로 이 시기를 여겨야 할 것이다.

이 책 ‘마음이 젊은 사람들 이야기’는 아직 즐거운 나날이 수없이 많은 중장년들이 앞날에 보내는 찬가이자 축복이다. 앞날을 축복하고 기쁘게 여기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남은 나날이 행복할 수 있는 방향을 구하는 것이 아닐까. 취미와 재정의 문제, 건강의 문제 등 노년에 도움이 되는 슬기를 알차게 모아서 엮었다. 누군가에겐 노년이 어느덧 닥친 문제일 것이고 누군가에겐 행복한 여생일 것이다. 자,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직무에 있어서는 베테랑인 은퇴자들은 이 경험을 어떻게 살리면 좋을까 고민한다. 이에 기업이나 대학생 등 자문을 구하는 곳에 가는 봉사활동을 소개하고 있으며 동호회 활동, 숲 전문가 되기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부부 동반 드라이브 코스나 건강한 식생활이라는 주제로 정신과 신체를 건강히 하는 대내외의 활동과 생활을 소개하며 노년에 누리는 즐거움을 얘기한다. 후에 곤궁함에 빠질 것을 예상하지 못하고 남은 재산을 처분하여 후회하는 사람을 주위에서 많이 보았을 것이다. 그리하여 자금 운영 등의 조언도 잊지 않는데 9장과 10장에서 설명하는 연금과 상속의 구체적인 항목들은 한 번쯤은 눈여겨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60대가 되었다고 남은 날이 적은 것이 아니다. 80세가 되어도 마찬가지다 아직 십수 년의 세월이 창창하게 남은 것이다. 마음만 젊다면 못 할 일이 무엇일까. 앞으로도 힘차게 살아갈 나의 인생을 위하여 즐겁게 살아가는 지혜를 배워보자. 100세 시대 더 건강하고 더 즐거운 활동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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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27 [21:37]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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