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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웨스팅하우스 AP1000 원전 싼먼 1호기, 전력망 연결 작업 개시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18/07/0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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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팅하우스 일렉트릭 컴퍼니(Westinghouse Electric Company)와 그 고객사인 중국 국가원전기술공사(SMNPC) 및 중국 핵공업집단(CNNC), 싼먼 원자력회사(SMNPC) 등이 저장성 싼먼현에 위치한 세계 최초의 AP1000 원자력발전소를 전력망에 연결시키는 작업을 개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싼먼 1호기의 터빈 발전기는 이제 전력망과 연결됐으며 생산된 전기의 송전을 시작했다.

웨스팅하우스의 대표이자 CEO인 호세 에메테리오 구티에레즈(José Emeterio Gutiérrez)는 “이제 우리는 세계 최초의 AP1000 형 원자력발전기인 싼먼 1호기를 가동하고 중국 내 고객들에게 싸고 안전한 청정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 중요한 업적은 중국 내 고객사들과의 긴밀한 협조와 파트너십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싼먼 1호기는 최고 가동 상태에서 1117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중국 동부에 설치된 4대의 AP1000 형 발전기 중 첫 번째로 가동된 것으로서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청정 에너지를 향후 60년에 걸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중국에서 회사가 거두고 있는 성공에 대해 언급하면서 웨스팅하우스의 신규프로젝트 담당 수석부사장인 데이비드 더햄(David Durham)은 “싼먼 1호기의 100% 본격 가동을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 이는 우리 웨스팅하우스 뿐만 아니라 중국 내 고객사들과 원자력발전 업계 전체로서 정말 기쁜 일이다”고 말했다.

현재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원자력발전소 6개에서 건설, 테스트 및 가동 프로세스가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중국 저장성 산먼에 2기, 중국 산둥성 하이양에 2기, 미국 조지아 주 웨인즈보로(Waynesboro) 인근에 건설 중인 앨빈 W. 보그틀 발전소(Alvin W. Vogtle Electric Generating Plant) 2기가 포함된다. 웨스팅하우스는 6기에 달하는 각 AP1000형 발전기에 대한 디자인, 핵심 기기, 요원 훈련 및 시험가동 등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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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02 [17:03]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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