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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 지도자와 수련人을 위한 경기규정 세미나 열려
5월 11일(토) 그레이시바하 코리아 동대문지부에서
 
서대호기자 기사입력  2019/05/1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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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 심판 룰 연구회심판교육을 이끌고 있는 KJRA(한국주짓수심판협회)가 지난 511() 그레이시바하 코리아 동대문지부에서 주짓수 지도자와 일반 수련생을 위한 경기규정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교육은 주짓수 심판을 위한 룰 세미나 형식이 아닌 일반 수련생들이 경기규정에 대하여 처음 접하는 입문단계의 교육으로, 많은 지도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6시간의 교육을 끝내고 단체사진     © 한국무예신문

 

이번 교육의 특징으로 수련단체로써 주짓수 승급체계의 기본과 경기주관 단체인 IBJJF의 승급체계를 같이 살펴보았으며, 특히 KIDs로 통칭되는(16세 이하의 수련생) 부분의 승급체계가 어떻게 되어 있는가에 대하여 알아볼 수 있었다.

 

게다가 심판교육에서는 일반적으로 다뤄지지 않는 일반 규정까지를 포함하여 설명이 되어 이해도를 많이 높인 교육이 되었다고 한다.

 

6시간 동안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교육에는 총 58명이 수료를 하였다.

 

이번 교육은 그레이시바하 코리아 소속의 수련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지만, 참가 희망자에 대해서는 구분을 두지 않았다.

 

멀리 포항, 순천 그리고 춘천에서도 이 세미나를 듣기 위해 신청을 하였고, 장소 부족 문제로 인하여 그레이시바하 코리아 소속에서는 일찍 접수를 마감할 정도였다.교육 주관은 KJRA &교육훈련위원회 조중연 위원장이 하였다.

 

KJRA에서는 경기를 주관하는 단체에서 상임 심판위원장을 두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의·소청이 제기되었을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책임을 가진 심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심판위원장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룰 해석에 대하여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 도복검사(Gi check)법에 대해 설명하는 조중연 위원장.     © 한국무예신문

 

또한, 도복검사(Gi check)를 필수적으로 할 것을 대회사에 권고한다. 공정한 경기를 하기 위한 첫 시작점이기 때문이다.

 

이번 교육에는 심판 5, 지도자 22, 일반 수련생 24명 그리고 9명의 학생 수련생이 교육 이수를 하였다.

 

KJRA에서는 이번 교육과 같이 주짓수 네트워크’, 개별 아카데미 및 소정의 인원을 모아서 교육을 요청하면, 6시간의 입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심판교육을 받고 싶으면, KJRA 회원가입을 통하여 교육이수를 할 수 있다.

 

KJRA는 특이하게 룰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KJRA 모태이기도 하다.

 

주짓수 경기는 많은 움직임이 흘러가는 속에서 판정을 잡아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판정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룰에 대한 이해

필요하다.

 

지금까지 룰 연구회는 주짓수 경기규정의 근간이 되는 IBJJF 경기규정에 대하여 많은 연구를 지속하여 규정들이 서로 합치되지 않은 부분들에 대하여 분별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올바르게 IBJJF 경기규정이 업데이트 되도록 노력하고 있는 부분이다.

 

KJRA는 무엇보다도 심판의 기본자세를 중시한다. 경기장에서 심판이 보여주어야 할 기본자세는 겉으로 드러나는 외양뿐만 아니라 심판 수신호 및 구령법에 대한 것을 포함한다.

 

또한, 심판의 본분을 망각하는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사후검토를 실시하여 개선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경기에 출전한 선수 또는 지도자의 질문에 대해서는 명확한 규정에 의거하여 Q&A를 개별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공통적으로 인식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하여 ‘KJRA Comments’를 실시하고 있다.

 

KJRA는 심판으로서 품격을 높이기 위해 안에서부터의 노력을 지속할 것이며, 외부적으로 실시되는 교육 또한 계속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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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13 [22:55]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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