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함께 보는 한국무예신문의 발행인이 변경되었다.
4월 15일자로 박형미 발행인이 사임함에 따라 서민성 발행인으로 바뀐 것.
서민성 발행인은 그동안 국내 대표적 무예언론인 무예신문, 무예스포츠신문 등을 거쳐 지난 10년 전부터 한국무예신문의 편집국장, 실질적 대표기자로 활동해 왔다.
지난 2011년 4월 7일자로 창간된 한국무예신문은 서민성 발행인 변경을 계기로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 ‘제2의 창간’을 선언했다.
한국무예분야 정론지를 표방하고 있는 한국무예신문에는 국내 대표적 전통무예전문가이면서 시사칼럼니스트인 신성대 주필을 중심으로 각 무예분야별 전문기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SNS 발달 등 1인미디어 활성화로 신생 언론의 진입 문턱은 낮아지고 기존 주류 언론은 경영악화 등으로 해체 위기에 놓여 있다.
무예 전문지에 대한 인식 부족 등 척박한 무예언론 환경을 극복하고 무예인을 대변하면서 정부부처와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무예계 사이의 소통의 창구는 당연한 몫이다.
정론직필의 언론의 자세를 견지하며 국내 무예계에 어떻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전문지로서의 존재 의미를 확립해 나갈지가 거기에 더해 앞으로 숙제라 하겠다.
제2의 도약을 다짐하는 한국무예신문의 발전을 위한 무예계 선후배 제현의 응원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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