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태권도협회(회장 한규학)는 지난 5월 13일,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여 이사 만장일치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태권도장을 위해 생활방역 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 한국무예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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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태권도협회(회장 한규학) 회원 태권도장에 방역물품 전달과 함께 방역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전문 방역컨설턴트 20여 명에 의해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11일까지 경남태권도협회 회원도장 700여 곳에 이뤄진 방역물품 전달과 방역교육실시는 지난 5월 13일 경남협회 긴급이사회에서 결정됐다.
한규학 경남태권도협회 회장은 긴급이사회에서 전국 최초 경남형 생활방역 태권도장 운영을 선포하고, “관원들이 안심하고 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700여 회원 도장에 현금 지원 및 방역물품 지원방침을 밝힌 바 있다.
아울러, 각 도장마다 전문 방역컨설턴트들이 일일이 방문하여 정부가 올 4월부터 전 사업장에 의무규정 한 △출입자명부관리 △1일 환기 3회, 소독 1회 이상 △종사자 증상확인 △방역관리자 지정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일일방역 결과를 ‘안심존 다이어리’라는 어플리케이션에 등록함으로써 언제든지 확인 가능토록 하였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 및 방역교육에 대해 창원 봉곡중앙태권도장 박명식 관장을 비롯해 거제 아주소나무향기태권도장 김주용 관장 등 일선지도자들은 은 “코로나19여파로 태권도장 운영에 걱정과 어려움이 많았는데 경남태권도협회에서 지원금과 방역물품을 지원해 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방역에 대한 정확한 교육을 받아 우리 도장을 찾는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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