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대표 무예 국기 태권도 공연물인 '탈(TAL)'의 공연 장면. © 한국무예신문 | | 세계 200개국 7천만명이 함께하는 한국의 대표 무예인 국기 태권도가 공연으로 제작되어 한국문화의 콘텐츠를 세계에 알리고자 현재 해외투어 중인 탈(TAL)공연팀이 북미투어를 마치고 1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잠시 귀국했다. 대한태권도협회 주최, ㈜SR그룹이 제작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공연 ‘탈(TAL)’은 태권도의 문화관광자원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태권도의 명품화, 세계화, 예술화를 위한 초석이 되는 작품이다. 한류에 이어 한국의 대표 문화 브랜드 '무예' 태권도를 문화상품으로 소개하기 위해 세계투어를 계속하고 있다. 국가브랜드위원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등 관련기관에서도 태권도 공연 탈(TAL)을 소개하는 등 공연물로서의 브랜드 가치와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 상반기 아시아 투어 이후 2011년 하반기 일정이 확정된 이후에도 두바이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와 도시에서 초청이 이어지고 있다. 태권도가 한국의 무예 문화공연으로 탈바꿈하면서 한국문화를 동경하고 즐기려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SR그룹의 최소리 총감독은 "태권도가 문화공연으로 그리고 관광산업의 핵심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탈(TAL)의 해외투어를 통해 2012년 한국의 방문의 해와 여수엑스포를 알려 국가브랜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홍보담당자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1년 하반기 유럽 탈(TAL) 투어일정] 10월28일~11월2일 프랑스(파리) 11월3일~8일 이태리(시실리) 11월9일~15일 스페인(마드리드, 알리깐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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