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토) 제6회 울주군수기 태권도 품새대회가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열렸다.
울주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주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품새 개인전 1304명, 복식전 16팀, 단체전 49팀 그리고 태권체조 경기에 11팀이 출전하였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한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박기홍 울주군의회 부의장, 공진혁 울산광역시 의원, 김종훈 울산광역시 의원, 이용식 울주군체육회장, 여반수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 고문, 김화영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장, 정영기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 손효봉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 전무이사와 울산광역시 구·군 지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울주군수기 태권도 품새대회에는 유치부 태권체조를 포함한 태권체조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고 울산광역시태권도시범단의 멋진 시범과 더불어 시범단내 협회 소속 관장님들로 구성된 위력격파 시범으로 한층 대회장의 열기를 더했다.
울주군태권도협회 김태식 회장은 “강인한 태권도 정신과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맘껏 발휘하여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를 바란다”며 “대회 준비와 학생 선수들 지도에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분에게 감사를 전하며 명품 울주군태권도협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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