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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에서 학교폭력예방 교육, 학부모 반응 좋아
 
서민성 기자 기사입력  2011/04/2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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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성폭력예방에 특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일선지도자가 화제다.

경기 부천시 한체대비전태권도장 박동훈 관장이 바로 그다.

지난 25일(토) 아동성폭력예방과 학교폭력예방 관련 전문강사를 초빙해, 참석한 수련생 및 학부모 등 80여명을 상대로 세미나를 열었던 것.
 
▲ 도장에서 전문강사가 학부모를 상대로 폭력예방교육을 펼치고 있다     © 한국무예신문

현재 전국의 성폭력 가해자 약 2만여 명으로 그중 청소년성폭력가해자는 2006년 1,811명에서 지난해 2,136명으로 17.9%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까지 2,79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특히, 학생 성범죄는 지난해에 비해 4배 가까이 급증하는 등 청소년들의 성도덕 불감증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 3년간 초·중학생 상대 성범죄 가해자 72%가 미성년자들로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박 관장은 “인터넷, TV 음란물 등 청소년 유해매체물의 모방행위로 청소년 성폭력이 많이 발생해 안타깝다”면서 “정책차원에서 보다 체계적인 관리와 성교육이 이뤄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선 청소년지도자로서 나름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들 앞에서 가볍게 생각하고 행동한 것들이 얼마나 아이들 교육에 있어 잘 못된 것임을 이 세미나를 통해 배웠다”면서 “많이 깨닫고 느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세미나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다.

박 관장은 이날 세미나에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판단하고 앞으로 보다 알찬 내용으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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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4/21 [06:58]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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