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전시회 포스터 이미지 © 한국무예신문 | | 사람들은 항상 무언가를 이야기하고 싶어한다. 그것은 혼자만의 독백일 수도 있고, 누군가를 향한 것일 수도 있다. 그 말은 자신의 상태를 드러내기도 하고 자신의 바램을 나타내기도 한다. 그런데 그것은 독백일 때 조차 누군가를 향한 외침이다. 즉, 말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을 위한 수단인 것이다. 여기 자신들이 하고 싶은 말을 이미지를 통해 표현해낸 세명의 작가 있다. 그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일상의 휴식을, 내면의 분투를, 자유를 갈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내러티브는 우리에게 각기 다른 방식으로 공감을 이끌어낸다. 이제 그들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전시명: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The story I want to tell you) 참여작가: 성유진(회화), 안윤모(회화), 정국택(조각) 전시기간: 2011. 6.21~7.5(일요일 휴관) 전시장소: 빛갤러리(서울 종로구 소격동 76. TEL.(02)720-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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