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권도언론협회 명재선 초대회장. ©한국무예신문 | | “태권도 언론사들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지난 3월 30일 창립한 태권도언론협회에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명재선(66) 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 및 세계태권도청소년연맹 총재가 태권도 전문지들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벨로드롬 경기장 내에 있는 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명재선 회장은 “대한민국 국기이고 세계적인 무예브랜드인 ‘태권도’를 다루는 태권도 언론들이 경영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도록 언론협회 수장으로서 나름의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명재선 회장은 제도권 태권도 언론들의 경영상의 어려움에 대해 “지금 현재 제도권의 언론은 매체의 수는 많지만, 거의 비슷한 내용의 기사가 중복적으로 다뤄진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그것은 낭비적 요소다. 매체의 논조는 존중하지만, 공동 집기 및 사무실 사용 등을 통해 경비 절약 방법을 찾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고도 했다. 현재 경기도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정치 사회 문화를 주로 다루는 ‘풍양신문’을 운영하며 대한언론인연맹 회장도 역임한 바 있는 명재선 회장은 “언론은 힘이 있어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언론으로서의 기질이 있어야 하고, 그 기질의 성격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명 회장은 “언론인 스스로 펜대를 부러뜨리는 행동은 말아야 한다”면서 언론인(기자)으로서의 치열한 취재근성도 필요하지만, 그에 못지않은 편향되지 않은 균형감과 절제성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60대 중반의 나이임에도 주름살 하나 없을 정도로 건강미를 자랑하는 명재선 회장은 레저스포츠협의회 수장답게 패러그라이딩을 비롯 보터, 경비행기를 직접 운전할 정도로 ‘모험심'이 강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지난해엔 한강수영대회를 개최해 주변의 말류에도 불구하고 1.6km를 몸소 수영해 건너 주변을 경악시키기도 했다. 솔선수범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 명재선 회장은 평소 자녀들에게 “약한 사람을 사랑하고 감싸 안을 줄 알아야 한다”고 가르치며 정신박약아 등 지적장애인들을 찾아 나눔과 소통의 봉사 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해외 외국인들도 함께 참여하는 DMZ 접경트래킹 행사와 독도지킴이 활동도 직접 추진하는 등 사회구성원으로서 소신 있는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을 하고 있기도 하다. 태권도언론협회 창립과 관련해 명재선 회장은 “조직을 만드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잘 이끌어 가는 게 중요하다. 협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면서 “태권도 언론인으로서 태권도인의 눈과 귀가 되어 달라. 아니면 말고 해서는 안 되고 정직하고 바른 언론이 되어 달라”고도 당부했다. 한편, 명재선 회장의 공식 취임식 행사는 5월 이뤄질 예정이고, 이에 앞선 이달 중순에 언론협회 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이 치러질 예정이다. <<명재선 회장 프로필>>
세계태권도청소년연맹 총재 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 총재 대한언론인연맹 총재 법률(소비자)연맹 수석운영위원장 환경중앙감시본부 총재 독도지킴이회 회장 풍양신문 대표 및 발행인 나라미래준비모임 기획위원 풍양스위트 펄 소년소녀 합창단 후원위원 한국 캄보디아 친선교류협회 상임고문 아차산 살리기 준비 위원장 한강 수질 살리기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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