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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나흘간의 열전 돌입!
대회 앞서 장애인동계스포츠선수단 평창 트레이닝센터 개관식 열려
 
정윤주 기자 기사입력  2016/02/1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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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선수단 입장이 진행되고 있다.     © 한국무예신문

강원도, 경기도, 서울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월 16일부터 2월 19일까지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총 17개 시·도 818명(선수 405명, 임원 및 관계자 41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16일 오후 4시 강원도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배진환 강원도행정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밑거름이 되어 평창패럴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선수부와 동호인부가 구분되어 경기가 진행되는 최초 대회로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선수육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대표로 참석한 김종 제2차관은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어려움 없이 동계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 밖에도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경기단체장과 지자체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선수대표 선서는 동계종목 최초 설상종목 패럴림픽 은메달 리스트인 알파인스키의 한상민 선수와 알파인스키 김민정 가이드가 맡았다.
 
대회 첫 금메달은 17일 선수부에서는 휠체어컬링, 동호인부에서는 빙상 남자 500m OPEN(통합) 경기에서 나올 예정이다.

한편 대회 개회식에 앞서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장애인 동계종목 선수단의 훈련을 지원할 평창 트레이닝센터 개관식이 열렸다. 현재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운영되고 있는 동계선수단 전용숙소와 더불어 이번에 개관한 평창 트레이닝센터를 통해 선수단의 체력관리 및 보강훈련, 물리치료사 배치를 통한 의무지원 환경까지 마련되었다. 평창 트레이닝센터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까지 계속 운영될 예정이며 장애인 동계종목 경기력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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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2/16 [22:12]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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