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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먹거리, 문화 융복합 국제적 콘텐츠 만들 것”
문화창조융합벨트 출범 1주년
 
정윤주 기자 기사입력  2016/02/1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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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2월 11일 문을 연 문화창조융합센터가 1년을 맞아 1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올해는 문화창조융합벨트가 본격적으로 가동돼 성과를 창출하는 원년으로 문화창조융합벨트의 핵심 거점 3곳을 연계해 세계를 놀라게 할 국제적인 킬러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문화창조융합센터에서 열린 ‘문화창조융합벨트 출범 및 문화창조융합센터 1주년 기념’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문체부는 이날 문화창조융합벨트의 주요 성과와 문화창조융합센터 2016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문화창조융합벨트는 미래의 먹거리로 불리는 융·복합 문화 콘텐츠를 확산하고 문화 콘텐츠 산업 생태계 전반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조성됐다.
 
문화콘텐츠 기획 거점인 문화창조융합센터는 지난해 2월 11일 문을 열어 1주년을 맞았다. 창작자들의 입주공간과 사업화 지원을 담당하는 문화창조벤처단지는 지난해 12월에 출범했다. 오는 3월 2일에는 문화창조아카데미가 크리에이터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된다.
 
융복합 콘텐츠 기획과 개발을 맡고 있는 핵심거점인 문화창조융합센터는 지난 1년간 3만 3000명이 방문했으며 이 가운데 20%는 외국인이었다.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300여명이 도움을 받고 다양한 융복합 콘텐츠 아이디어를 만들어냈다.
 
강명신 문화창조융합센터장은 “지난 1년간 센터를 운영하며 성공사례를 찾아내며 융복합 킬러콘텐츠에 대한 답을 찾아가고 있다”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지원을 펼치는 한편,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대학과 연계프로그램도 늘려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벤처단지에 입주한 일부 기업들은 1년 여만에 성과를 내고 있다. 미디어예술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제작한 닷밀과 고전문학 파우스트를 활용한 참여형 게임을 개발한 놀공 등이 대표적이다.
 
문체부는 문화창조융합벨트의 본격적인 운영에 발맞춰 다양한 유통 지원시스템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프렌치 테크 티켓(French Tech Ticket, 프랑스 벤처 육성 프로그램), 홍콩 디자인 특화 복합문화예술공간(PMQ, Police Married Quarter) 등 세계 유수의 문화 콘텐츠 및 벤처 지원 거점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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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2/19 [12:16]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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