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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 및 2016년 체육발전유공자 포상 전수식 열려
장애인체육 분야 극복상, 특수체육상, 심판상 3개 부문 수상
 
서영미 기자 기사입력  2016/10/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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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4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 제54회 대한민국체육상 및 2016년 체육발전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조윤선 장관과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무예신문

지난 10월 14일 오후 2시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54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 및 2016년 체육발전유공자 포상 전수식이 개최됐다.

대한민국체육상은 매년 체육의 날(10월 15일)을 기념해 체육인들을 격려하는 체육분야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이다. 매년 국제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 체육진흥에 공적이 있는 체육인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총 9개 부문 중 장애인체육 분야는 총 세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극복상에 한사현 서울특별시 휠체어농구팀 감독, 특수체육상에 김경숙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심판상에 원성식 태장중학교 교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사현 감독은 휠체어국가대표(1991 ~ 2002)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 2010 광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동메달,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김경수 교수는 12년간 선수생활을 통해 1975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우승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로 특수체육교육과를 신설하여 장애인체육발전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에 이바지했다. 원성식 교사는 공인 1급 심판원으로 2011 대구세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2015 광주U대회,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및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등 주요대회 심판역할을 공명정대하게 수행했다. 
 
2016년 체육발전유공자 포상은 총 115명이 수상했으며 장애인체육 분야는 청룡장에 이삼섭 배드민턴 선수, 고희숙 양궁 선수를 포함해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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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0/17 [10:08]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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