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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피부 유지하려면, 자외선B보다 A차단에 힘써야
자외선A, 피부주름, 색소침착 등에 영향미쳐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12/06/1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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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을 타고 다니는 이들은 햇빛에 노출되는 피부를 유의해야겠다. 자외선A는 자외선B와 달리 피부 노화와 암의 주범이 되기 때문이다.
 
66세의 한 미국여성이 28년간 지속적으로 자외선A에 노출되었던 왼쪽 얼굴이 오른쪽 얼굴에 비해 심각하게 노화가 진행되어 화제이다. 이 여성은 28년간 배달일을 했는데 이 때 왼쪽 얼굴이 강한 자외선A에 노출되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왼쪽은 오른쪽과 달리 주름이 심하고 피부 처짐도 심해 노화가 많이 진행된 상태로 광노화에 의한 일사성 피부염 진단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자외선A는 자외선B와 달리 자동차 창문도 잘 통과하기 때문에 단순히 창을 닫는 것만으로는 별다른 효과를 보기 힘들다고 전한다. 또한 같은 자외선이라고 해도 자외선 B(315~280nm )는 햇빛 화상을 입히고 피부를 붉게 달아오르게 하는 등 피부 주름, 노화, 색소 침착, 전반적인 피부노화에 영향을 주는 자외선 A(315~380nm)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미앤미클리닉 의료진은 평소 자외선A를 차단하기 위한 노력이 피부 노화 예방에 상당히 중요하다고 전한다.
 
미앤미클리닉 김범회 원장(수원점)은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 유리나 썬팅 등으로 운전 중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하고 평소 선크림을 외출 20분 전에 바르고 외출 후에도 꼼꼼히 덧바르는 등 자외선A의 차단에 힘써야 피부노화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선크림에 표기된 PA는 자외선A를 차단하는 효과를 의미하고 SPF는 자외선B를 차단해 주는 정도를 의미하므로 유의해서 구입해야겠다”라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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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6/10 [13:02]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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