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2024.05.03 [16:30]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섹션이미지
공지사항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개인보호정책
청소년보호정책
기사제보
HOME > 건강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네이버
탈모현상이 발생하면 알아야할 행동요령 두 가지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12/06/10 [13:16]
광고
성별, 세대를 불문하고 증가하고 있는 질환으로 너나 할 것 없이 큰 콤플렉스가 되는 질환. 바로 ‘탈모’이다. 예방이 어렵고 한 번 발생하면 치료가 어려워 만인의 고민이 되는 탈모. 외적인 부분은 물론 내적인 부분의 건강도 챙기고 싶다면 탈모를 겪고 있는 남성들은 반드시 다음 두 가지의 행동을 하는 것이 좋겠다.
 
탈모가 보인다? 탈모행동지침서
 
하나. 전립선암인지 확인할 것
우선 두피가 가렵고 모발이 가늘어지는 등 탈모가 발병하는 것 같다면 우선 전립선암의 유무를 살펴야 한다. 최근 남성형 탈모가 전립선암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기 때문이다.
 
캐나다 토론토대학의 연구진에 의하면 탈모의 정도에 따라서 탈모가 심한 경우 전립선암 역시 양성으로 나타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이들은 전립선특이항원(PSA) 수치가 높게 나타난 이들을 대상으로 전립선 조직검사와 탈모의 여부, 탈모의 정도에 대해 평가한 결과 이와 같은 결과로 도달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연구진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머리카락의 성장을 억제하여 탈모를 부추기는 원인으로 손꼽히는데, 이 호르몬이 종양세포의 발전을 유발하여 탈모인 경우 전립선암이 발병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연구를 이끈 비뇨기과 전문의 닐 플레슈너 박사는 “탈모의 정도가 심할수록 전립선암의 발병률은 높아진다”며 “탈모의 초기 증상이 보일 때 바로 병원을 찾아 조직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한다.
 
둘, 탈모 치료 원한다면 모발이식 받을 것
탈모가 발생했을 때 두 번째 해야 할 행동은 바로 ‘모발이식’이다. 이는 탈모를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기존의 약물치료 등의 방법들보다 효과적으로 탈모를 치료하는 것이 가능하다.
 
연세모벨르 모발이식센터 김진영 원장은 “최소절개 다이렉트 모발이식술은 절개법과 비절개법을 혼용한 방식으로 각자의 단점을 최소화한 모발이식술이 가능하다”며 “많은 양의 모발을 식립할 수 있음은 물론 통증이나 출혈량도 적은 편이다”고 전한다.
 
통증이나 출혈이 적어 수술 후 부기 역시 적은 편이다. 더불어 부기제로시스템을 통해 부기에 대한 걱정이 없는 모발이식술이 가능하다는 평이다. 이는 수술 전, 수술 중, 수술 후에 약물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부기를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부기를 더욱 효과적으로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
 
지방에 거주하는 탈모환자들은 서울까지 모발이식술을 받으러 오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불편함을 줄여주는 방법도 있다. 연세모벨르 모발이식센터에서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에 각각 지점을 두어 지방 환자들 역시 번거롭지 않게 모발이식술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다.
 
탈모는 탈모에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다. 탈모가 진행될수록 전립선암의 발병률도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도록 하자. 더불어 탈모로 고민하고 있다면 모발이식을 통해 탈모 고민을 해결해보는 것이 좋겠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네이버
기사입력: 2012/06/10 [13:16]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
광고
  회사소개광고/제휴 안내개인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