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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다이어트는?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12/07/0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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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과 함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여성들은 살을 빼기 위해 운동(30%)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이어 ‘무조건 굶기’가 28%를 차지해 2위로 꼽혔으며, ‘식이요법 다이어트’가 23%로 3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약복용 7%, 한약복용 5%, 경락 등 마사지가 4%를 차지했으며, 성형수술과 금주 등도 다이어트 방법으로 꼽혀 여성들이 다양한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여름철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무엇일까?
 
무조건 굶기? 체중감소 효과는 있어도 요요현상으로 원상복귀
 
사실 20대 후반 젊은 층은 생활습관이나 다이어트 등을 위해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통계청의 ‘2011양곡연도 양곡소비량 조사’에 따르면 20대 후반의 결식률은 매우 높은 편이다. 25~29세의 결식횟수는 한 달에 4.1회로 전년(4.6회)보다는 줄었지만 전체 연령 평균인 1.34회 보다 3배 이상 많았으며, 20대 초반 여성의 경우 결식 횟수가 한달에 5.6회에 달해 결식 횟수가 가장 많았다.
 
문제는 이처럼 결식을 통해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영양소 부족으로 인해 대사에 이상이 생기고 탈모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요요현상이 쉽게 나타나 전보다 더 살이 찔 수 있으며, 칼슘이 부족해 허리나 다리 등이 아프게 되고, 이도 약해지며 심하면 빠지는 경우도 있다. 골다공증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철분 결핍에 의한 빈혈도 나타날 수 있으며, 피부노화도 심해 질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무조건 굶어서 살빼기는 피하는 것이 좋다.
 
운동 많이 하면 살이 빠질 수 있지만 식이요법 병행해야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는 건강을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대다수 여성들은 헬스장 등에서 남성들의 시선과 부담스런 자세 등의 이유로 제대로 운동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또한 근력운동으로 인해 몸매가 망가질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인해 근력운동은 피하고 유산소운동만 하는 경우가 많다.
 
다이어트 전문샵 레드라이프 관계자는 “유산소운동만을 통해 살을 빼려고 하는 경우 빠른 효과를 볼 수 없으며, 근력운동을 병행해야 탄력인 몸매로 가꿀 수 있다”며 “이때 올바른 식단으로 식이요법을 병행해 꾸준하게 유지해야 요요현상 등의 부작용 없이 성공적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다이어트 방법하기 위해선 우선 자신의 기초대사량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자신의 하루 평균 기초대사량이 1800㎈라 한다면 약 1700㎈만 섭취해도 살이 빠지기 때문이다.
 
또한 고칼로리 음식 보다는 저염식과 채소로 구성된 식단을 통해 필수 영양소를 모두 섭취하며, 걷기·달리기·자전거·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해 꾸준하게 하면 몸속 체지방을 소모하면서 기초대사량이 늘어나 자연스럽게 살이 빠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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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7/02 [13:12]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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