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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일선 학교 대상 손씻기 홍보 행사 실시
 
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12/07/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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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전병율)는 7월 20일 서울 한성여자중학교에서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여름철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손씻기 조기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한 ‘손에서 손으로, 30초의 기적’ 행사를 개최한다.
 
‘손에서 손으로, 30초의 기적’은 30초 동안 손을 깨끗하게 씻을 경우 손 안에 있는 약 6만 마리의 세균을 제거할 수 있으며, 올바르게 손을 씻는 것만으로 모든 감염성 질환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동 행사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올바른 손씻기 교육’ 뿐만 아니라, ‘손씻기 애니메이션 관람’, ‘내 손안의 세균 들여다보기‘, ‘손씻기 퀴즈’, ‘손씻기 홍보물 및 선물 증정식’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된다.
 
학생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전병율 질병관리본부장은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H1N1) 발생 당시 전 국민의 손씻기 운동이 신종인플루엔자 극복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전 국민의 손씻기 생활이 정착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으로, 특히 유아 등 10대 이하의 올바른 손씻기 습관 형성이 중요하므로 이 부분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1년도 손씻기 실태조사에 따르면 10대의 하루 평균 손씻기 빈도(평균 5.1회)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 조기 교육효과가 높은 적령기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올바른 손씻기 교육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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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7/23 [16:09]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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