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서울메트로 펜싱교실.(출처:Naver) | | 서울메트로가 시민들에게 런던올림픽 펜싱 금메달의 감동을 다시 한번 선사한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25일 2호선 뚝섬역에서 2012 런던올림픽 펜싱 사브르 남자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원우영 선수가 함께 하는 펜싱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오는 25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번에 걸쳐 뚝섬역 펜싱 훈련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펜싱 교실에는 홈페이지 사전접수를 통해 70명의 시민이 참가한다.
펜싱교실에 참가한 시민들은 서울메트로 펜싱팀 선수들로부터 찌르기와 막기, 발놀림 등 펜싱의 기본자세와 동작을 배우고, 참가자들 간 펜싱시합도 경험한다. 또한 전현직 국가대표선수들의 시범경기도 관람한다.
특히 이번 펜싱교실에는 2012 런던올림픽에서 금빛 찌르기로 환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서울메트로 소속 원우영 선수도 참석해 시민들에게 직접 펜싱을 지도할 계획이어서 더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서울메트로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펜싱교실을 열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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