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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양치질 해도 어찌할 수 없는 치아컴플렉스는?
 
조중연 기자 기사입력  2012/12/1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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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치아는 음식을 씹는, 저작 기능만을 담당하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심미적인 부분이 강조되면서 치아는 저작 기능을 담당하는 것 외에도 심미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말을 할 때에나 웃을 때에 모두 치아가 보이기 때문에 치아가 비뚤비뚤하거나, 혹은 색상이 누런 경우에는 많은 스트레스가 되어 콤플렉스로 이어진다.
 
아름다운 외모를 꺼리는 이들은 없다. 이왕이면 아름다운 사람을 선호하고 좋아하게 된다. 이 아름다움이란 꼭 눈이 동그랗고 코가 오뚝하며 얼굴형이 갸름한 이들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좋은 인상을 갖고 편안해 보이는 이들이 좋은 인상으로 호감도를 높여주게 된다. 좋은 인상을 위해 필요한 것 역시 가지런하고 하얀 치아. 덧니가 있거나 앞니가 돌출된 경우, 치아가 누렇거나 검게 변하게 된다면 이는 결코 호감 가는 좋은 인상을 줄 수 없다. 이에 치아성형을 통해서 치아콤플렉스를 해소하고 인상의 호감도를 높이려는 이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대표적인 치아성형, 라미네이트
 
비너스치과 홍소미 원장은 “대표적인 치아성형의 방법으로는 라미네이트를 들 수 있다. 이는 치아를 얇게 다듬어 얇은 라미네이트를 부착하는 시술이다”며 “이는 치열을 바르게 만들어주며 치아가 부러진 경우에도 라미네이트를 통해 교정이 가능하다. 치아가 돌출된 경우에도 라미네이트로 어느 정도 교정을 받을 수 있다”고 전한다.
 
보통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은 후, 시술이 끝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라미네이트 시술 후에도 어느 정도 주의사항을 지켜줘야지만 더욱 만족스러운 시술이 가능하다. 제대로 관리만 해준다면 라미네이트를 보다 오래,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다.
 
비너스치과 홍소미 원장은 “라미네이트를 관리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청결이다. 하루 세 번 양치질을 꼼꼼히 해주도록 하며 치간 사이에 이물질은 치실을 사용해 제거하도록 한다”며 “딱딱하고 질긴 음식, 캬라멜과 같은 끈적이는 음식 역시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한다.
 
또한 커피나 콜라와 같은 변색이 될 수 있는 식품들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도 좋겠다. 6~10개월 사이에 한 번 이상은 병원을 찾아 정기검진을 통해 라미네이트의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도 필요하다.
 
그러나 모두가 라미네이트를 통해 치아성형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치열이 심하게 비뚤한 경우에는 라미네이트가 아닌 교정을 통해 치열을 바르게 만들어주어야 한다. 치열이 많이 비뚤한 경우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게 되면 치아 삭제량이 많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심미적인 부분이 강조되는 요즘, 치아콤플렉스를 호소하는 이들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인의 치아 문제에 맞게 라미네이트나 교정치료를 받아 치아콤플렉스를 해소하려는 노력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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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2/11 [01:24]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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