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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구지뽕나무’ , 암 치료에 특효
여성 ‘자궁암’에 가장 탁월한 효과 발휘
 
조중연 기자 기사입력  2012/12/11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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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암 발병률이 36.2%에 육박하면서 암 예방과 치료에 일반인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야생 구지뽕은 전세계에서 우리나라 남쪽에만 자생하는 토종나무로, 야생 구지뽕은 뛰어난 종양 억제력을 보이며, 자양강장의 효능이 있다. 또한 임상보고에 따르면 급성, 만성 간염의 치료에도 야생 구지뽕 뿌리가 치료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야생 구지뽕나무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약으로 쓸 때는 줄기, 줄기껍질, 잎, 열매, 뿌리를 쓴다. 약성은 따뜻하고 맛은 달고 쓰며 독은 없다. 이 나무는 여성들의 여러 가지 질병에 좋은 약이다. 부인의 붕중혈결을 다스리고 월경을 통하게 하며 어혈을 풀고 신장의 결석을 없앤다. 또한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작용이 있다. 구지뽕나무는 자궁암, 자궁근종에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위암, 식도암, 간암, 대장암, 폐암, 부인암 등 갖가지 암에 민간요법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데 가장 탁월한 효과가 있는 질병은 자궁암이다.’
 
높은 항암효과, 특히 자궁암 치료 탁월
 
구지뽕나무는 항암효과가 매우 높아 암치료에 많이 쓰이는 약초로 유명하다. 이미 동물실험에서도 갖가지 암세포에 대한 억제작용이 있음이 입증되었고,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실제 임상에서 활용하여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꾸지뽕나무는 식도암, 위암, 결장암, 직장암 같은 소화기관의 암에 주로 쓰고 폐암이나 간암환자에게도 쓴다. 특히, 항암제나 방사선요법을 쓸 수 없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용한 결과 매우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보고가 많다. 중국 상해 종류의원을 비롯한 28개 병원에서는 소화기 암환자 266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이들 환자중 약 71%가 치료효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특히, 구지뽕나무는 자궁암·자궁근종에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갖가지 암에 민간요법으로 널리 쓰이고 있기도 하지만, 가장 탁월한 효과가 있는 질병은 자궁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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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2/11 [01:31]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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