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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교정기간 중이라면 떡, 강정은 피해야
 
정윤주 기자 기사입력  2013/02/1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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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절인 설날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1-2년 사이 극심한 경제 한파로 인해 예전 같지 않은 설 명절이 될 수도 있겠지만, 오랜만에 가족들과 둘러 앉아 직장핑계로 학교핑계로 그동안 못 나눴던 얘기도 나누고,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는 기쁨에 설날 연휴가 더 기다려질 수밖에 없다.
 
설날하면 생각나는 것은 아마도 어머님께서 정성스럽게 부쳐주신 동그랑땡과 각종 전, 그리고 맛나는 강정과 한과, 그리고 한살 더 먹는다는 의미의 ‘떡국’ 이 아닐까 한다. 하지만 이 처럼 맛깔스런 음식을 한 상 차려놓고도 치아와 잇몸의 문제로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한다면 말 그대로 명절 설 음식이 ‘그림의 떡’이 될 가능성이 높다.
 
떡은 당도가 높고 치아에 잘 달라붙어 충치유발지수가 가장 높은 음식으로 분류되어 있고, 부침개과 전 같은 음식들은 기름기로 인해 점성이 높은데 점성이 높은 음식들은 치아에 잘 달라붙을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집에서 먹는 음식이라고 해서 마냥 안심할 수는 없다. 설날 상차림은 떡국과 각종 전, 갈비, 부침개 등 기름진 음식들이 주류를 이루게 마련인데 달지 않다고 해서 치아에 안전하다는 것은 아니다.
 
친지들과 술자리서 빠질 수 없는 술자리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30대 이후부터는 치주염환자가 크게 느는데, 치아와 잇몸 사이에 치석이 끼고 자극으로 인해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알콜은 혈관을 팽창시켜 잇몸을 붓게 하고 출혈을 일으킬 수 있어 술은 되도록 적게 마시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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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2/10 [12:04]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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