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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많은 5월 ‘참진드기’ 조심하세요
국내 서식중인 진디기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원인균 검출
 
정윤주 기자 기사입력  2013/05/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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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 국내에서 서식하고 있는 작은소참진드기에서 원인균이 확인됨에 따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예방관리에 나섰다.
 
6일 도에 따르면, 혈소판과 백혈구를 감소시켜 발열과 피로감, 식욕저하 등의 증세를 일으키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지난 2009년 중국에서 최초 보고된 이후 올해 1월 일본에서 최초 사망사례가 발생했다.
 
도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인체감염 사례가 없으나 이번에 국내에서 서식하고 있는 작은소참진드기에서 원인균이 확인됨에 따라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특히 도는 작은소참진드기의 집중발생시기인 5-8월에 농작업과 등산 등 야외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도민들이 야산이나 농작업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 병의원 등에 환자 모니터링 및 진단 신고기준를 배포해 환자 발생시 신고체계를 강화하고, 진드기 서식지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 작업복을 갈아입고, 손 씻기, 목욕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발열, 피로감, 물린 자국 등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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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5/09 [10:56]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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