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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라인 만들기, 뼈를 깎는 수술이 능사?
 
정윤주 기자 기사입력  2013/05/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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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갸름한 브이라인 얼굴을 만들기 위해서는 피부를 절개하고 뼈를 깎는 대수술이 필요하다고 많은 여성들이 생각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뼈를 깎는 수술 없이도 간편하고 간단하게 자연스러운 브이라인 얼굴형을 가질 수 있는 많은 시술법이 개발되고 있다.
 
 작고 갸름한 얼굴형뿐 아니라 탄력있고 투명한 피부까지도 가질 수 있어 동안 얼굴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겐 최대 관심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시술방법들은 대부분 시술 시간이 30분에서 1시간 정도로 짧고, 간단한 국소마취로 가능하며 시술 후 곧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수술 없이 동안을 만드는 시술법의 종류와 용어는 다양하지만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법이다. 레이저 파장을 이용해 지방용해와 리프팅 효과를 동시에 줄 수 있다. 시술 피부에 작은 구멍을 내고 피하지방을 녹여 얼굴의 지방을 흡입한 후, 남는 피부에 레이저를 다시 조사하면 피부가 팽팽하게 당겨지면서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러한 리프팅 효과로 갸름한 턱선을 갖게 되며 탄력있는 얼굴선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둘째, 초음파를 이용한 시술법이다. 피부 주름의 원인인 근건막층(진피 바로 아래부터 근육층 바로 위까지의 공간)에 고강도 에너지를 집중시켜 피부 속 깊이까지 65~70도의 열을 전달함으로써 조직을 수축·응고시켜 피부 리프팅 및 주름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시술법이다.
 
외과적인 절개 수술 없이 초음파 장치만으로 피부 속 진피층과 근육층을 직접 확인해 가면서 시술한다. 이 시술법은 피부 깊숙한 SMAS층에 작용하는 치료이기 때문에 흡입 고주파나 프락셔널 레이저를 병행하면 피부 표면에 전달되는 열에너지가 서로 상승작용을 일으키면서 뛰어난 얼굴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셋째, 실 리프팅 시술이다. 실리프팅은 PDO라는 의료용 특수실을 이용해 얼굴의 주름을 펴고, 늘어진 얼굴 살 등을 끌어올려 팽팽하게 만들어주는 시술이다. 피부에 삽입된 실은 콜라겐 합성에 자극을 주어 얼굴 전체에 리프팅 효과를 주며 주름을 개선하고 탄력을 증가시켜 날렵하고 아름다운 얼굴선을 만들어 준다. 또한 피부 진피층에 콜라겐을 증가시켜 피부톤이 맑아지고 윤기가 회복된다.
 
이러한 시술들은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지만 역시 시술 후 생기는 부기와 멍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다. 최근에는 많은 병원에서 이러한 시술 후 광 조사기 스마트룩스를 조사해 시술 후 생기는 부기와 멍에서 빠르게 회복하도록 돕고 있다. 고휘도 SLD를 이용한 스마트룩스의 광원은 세포를 자극하여 피부 속에서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생성하여 리프팅 시술 후 리프팅의 효과를 더욱 촉진시키며 피부톤을 다시 한 번 맑게 개선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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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5/10 [17:50]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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