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기업이 밀집한 카벤공단에서 현지 근로자들을 상대로 한국 대표 무예브랜드 태권도를 통해 한국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국기' 태권도로서의 또다른 참된 역할수행이다. © 한국무예신문 | |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 21일(금) 오후 4시 자카르타 북쪽에 위치한 카벤공단 야외무대에서 1시간 동안 정통 태권도 시범을 펼쳤다.
카벤공단은 한국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이기도 하다. 인도네시아 한인회의 후원으로 추진된 이번 시범은 카벤공단에서 근무하는 현지 근로자들에게 태권도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홍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시범을 지켜본 500여 명의 관중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열렬히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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