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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차 한 대당 하루 평균 출동 몇 번인가 알아봤더니…
1일 평균 5회 출동…올해 상반기 동안 1,140,348건 출동, 804,199명 환자 이송
 
강한국 기자 기사입력  2014/08/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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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올해 상반기 119구급활동 분석결과, 전국 119구급대는 하루 평균 6,300회 출동하여 4,443명의 환자를 응급처치한 후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19구급차 한 대당 하루 평균 4.9회 출동하여 3.5명의 환자를 이송한 것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출동횟수는 7.5%, 이송인원은 6.2% 증가한 것이다.
 
병원으로 이송한 환자현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61세 이상이 전체의 40.2%로 가장 많았고, 51~60세(17.8%), 41~50세(14.4%), 31~40세(9.9%), 21~30세(8.1%), 11~20세(5.8%), 10세 이하(4.9%)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8~10시(10.9%)가 가장 많고, 10~12시(10%), 12~14시(9.7%), 14~16시(9.6%), 18~20시(9.4%), 20~22시(9.3%) 등 사람들의 활동이 많은 시간대가 많았고, 4~6시(4.5%), 2~4시(5.2%), 00~02(7%) 등 새벽시간대와 한밤중에는 비교적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5월(18.7%), 6월(17.7%), 3월(16.7%), 4월(16.6%) 순으로 이송이 많았다.
 
장소별 이송인원은 가정이 53.3%로 가장 많고, 그 외 일반도로(13.9%), 주택가(6.2%), 병원(1.5%), 학교(1.4%) 순으로 나타났다.
 
소방방재청은 119구급대는 1급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 등이 탑승하여 환자 상태에 따라 응급처치 및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즉시 이송하는 만큼, 특히 “중증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는 반드시 119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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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8/11 [17:33]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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