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KTA 전국태권도장 경명 및 지도법 경진대회 본선 진출자들. © 한국무예신문 | | 대한태권도협회(회장 김태환, KTA)는 오는 12월 20일(토) 용인대학교 단호홀에서 개최되는 제8회 전국태권도장 경영 및 지도법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본선진출자 워크샾을 개최하고 본선준비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사범부 10팀, 학생부 14팀 총 24개 팀이 참가하여 1차 12월 2일, 2차 12월 9일 2번의 예심을 거쳐 본선에 8팀이 진출을 하게 되었다. 8팀을 보면 도장지도자부는 1도장(하남시/호림태권도장), 학생부는 전국 6개 대학에서 7팀의 본선진출 팀을 배출하게 되었으며 학생부에는 용인대학만이 2팀이 본선진출을 하였다. KTA는 앞으로 경진대회 개최는 학생부와 사범부 그리고 관장으로 이원화 하여 격년제로 대회를 개최한다고하며, 제8회경진대회는 학생부와 사범부를 통해 경영법과 지도법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도장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미래지도자들에게 기회의 장을 열어 준다는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겠다. 특히 본선에 참가한 학생들은 장학금을 받게 된다면 부모님 옷을 사드리고 싶다는 학생과 등록금에 보태고 싶다는 학생 등 나름의 계획도 갔고 있으며, 참가목적에 대해서는 태권도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이름을 남기고 싶다(호림태권도장 사범)는 도전적인 생각을 가진 참가자들도 있었다. 의미 있는 일은 호림도장사범 3명은 그 도장 출신으로서 어린 시절부터 수련해서 군전역과 대학졸업 후에도 자기가 수련한 도장 사범으로 재직하며 본 대회에 참가를 하기도 했다. 경진대회는 12월 20(토) 오전 9시부터 5시(예정)까지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단호홀에서 개최되며 태권도인이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단증을 지참해야한다. 그리고 태권도관련 업체 13곳에서 많은 경품을 후원하였으며, 대한태권도협회로고가 있는 도복과 전자몸통보호대 도장을 홍보할 수 있는 동상제작 툴, 도장배상책임보험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참가자에도 연말에 뜻 깊은 행운 시간이 될 수 도 있을 것 같다. 이번 대회 입상기준은 심사위원의 채점과 현장 투표로 이루어지며 입상자에는 대상 3백만원, 금상 2백만원 은상 1백만원(2팀), 동상(2팀) 각 5십만윈의 장학금이 지도교우와 추천 관장을 통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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