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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패럴림픽 국가대표 결단식서 선전 다짐
8월 2일(화) 오후 3시 올림픽파크텔(올림피아홀)에서 결단식 개최
 
서용일 기자 기사입력  2016/08/0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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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부터 18일까지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2016 리우패럴림픽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이 8월 2일(화) 오후 3시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서울 송파구)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과 정재준 선수단장 및 선수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2016 리우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장면     © 한국무예신문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날 행사는 선수단 홍보 및 소개 영상과 가족의 응원 영상 상영을 비롯해 주요 인사의 인사말, 선수단장에 대한 단기 전달과 선수단 격려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리우패럴림픽대회에서 멋진 경기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우리 국민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기 바란다. 정부에서도 이번 대회가 끝날 때까지 선수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경기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성일 회장은 “이제 대회 개막까지 40일이 채 남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 주기 바라며 특히, 브라질 현지의 치안 불안과 전염병 확산에 대비하여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준 선수단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단은 세계 각국 선수들과 정정당당히 경쟁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일 것이며, 선수단장으로서  선수단의 안전과 선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 2016 리우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단체사진     © 한국무예신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월 29일 훈련 개시식을 시작으로 160여 일간의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이번 대회를 준비해 왔다. 특히, 스포츠과학 프로그램 지원 및 선수 부상방지 및 컨디션조절 등의 의무지원 강화를 통한 과학적 훈련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하고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또한 브라질 리우 현지에서의 범죄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교육 및 예방접종을 하는 등 대회 참가에도 만전을 기해왔다. 
 
우리나라는 정재준 선수단장을 비롯해 11개 종목에 139명(선수 81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순위 12위 달성을 목표로 한다. 선수단은 8월 23일(화) 오전 6시 30분 인천공항에서 출영식을 갖고 오전 9시 20분 대한항공 KE035편을 통해 애틀랜타로 출발해 일주일간 시차적응을 위한 전지훈련을 한 후 8월 31일 리우에 입성한다.
 
한편, 결단식 행사에서 가수 지누션의 멤버인 션과 인터넷 방송 인기 BJ(Broadcasting Jackey) 디바제시카가 대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장애인체육과 리우패럴림픽 홍보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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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03 [12:31]  최종편집: ⓒ 한국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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